올해 1월. 모두가 코로나19 종식을 바라며 새해 소원을 바랐던 신년. 현재 하반기가 지난 이 시점에서 국제통화기금 IMF에서 발표한 2022 경제전망에 대한 내용을 기록해둔 글을 통해 그들이 올해를 어떻게 전망했었는지에 대해 더시 한 번 돌아보고 상기하고자 적어본다.
*국제통화기금 ‘IMF’
(International Moneytary Fund)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
IMF는 2021년, 2022년 세계경제성장률을 각 5.9%, 4.9%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7월 전망치와 비교했을 때 올해 전망치는 0.1% 낮추고, 내년 전망치는 유지한 것이다.
2021년 전망치를 낮춘 이유로 - 공급만 차질로 인한 선진국의 회복세 둔화와 전염병 악화에 따른 신흥, 개도국의 경제 현황을 반영한 것이라 설명했다.
선진국의 2021년 경제성장률은 5.2%로 7월 전망치 대비 0.4% p 하향 조정했다. 이는 미, 독, 일 등 회복세가 둔화된데 따른 것이다. 다만 대규모 경기부양책 덕분에 2022년 이후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신흥, 개도국의 2021년 경제성장률은 0.1p% 개선된 6.4%를 예상했다. 이는 라틴,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원자재 수출 증가로 경제성장률이 소폭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내년은 5.1%로 전망했다.
위험요인 및 정책권고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전개의 불확실성으로 상, 하방 요인이 혼재돼 있다고 언급했다.
대표적 하방 위험으로는 미국과 일부 신흥, 개도국에서의 빠른 물가상승을 꼽았고, 이런 인플레이션의 주된 원인에 대해서 강한수요, 공급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들었다.
(덧붙여 변이 바이러스 확산, 공급불안, 통화 정책 조기 정상화, 미국 재정 축소, 미국 무역기술분쟁 심화, 등)
반면 상방 원인으로 백신 생산. 보급 가속화, 구조전환에 따른 생산성 증대 등을 들었다.
<국가별 정책 권고>
국제공조 - 기후변화 대응
재정, 통화정책 - 보건(백신 공급/치료 등), 고용촉진, 시장과 소통, 건실 중소기업 지원 집중 등
미래 - 그린경제 및 디지털화를 통한 신성장 기회 마련, 인적자본 축적 등
세계경제 및 한국 평가
선진국과 신흥국 간 회복 격차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경제성장률은 기존 전망과 동일. 이유로는 백신 접종률 확대, 수출의 견조한 증가세, 추경 집행 효과 등(2020~21년 한국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1.7%로 G7 주요 선진국 성장률을 웃돌 것으로 나타남) 미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 연합뉴스//
OECD, 내년 세계 경제성장 전망 2.2%로 하양 조정.
https://naver.me/FYavbO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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