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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부자가 되는 04%의 비밀

by de-luz 2022. 7. 11.

 

이게 바로 웹 2.0 ...

도서관을 가려고 마음먹은 어제(일요일)

내일부터 말고 지금부터 해봐야지 하고 집 주변 도서관을 검색했는데,

웬걸 주말엔 안 하거나 18시에는 문을 닫아서 갈 수 있는 곳이 없는 상황....

 

포기하지 않고 아이패드를 켜서 '교보 도서관' 어플을 실행시켜 읽으려던 책들을 검색하다가 걸려든 책

'쥬라기, 부자가 되는 04%의 비밀'

 

메모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하면 되니까 

당장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교보문고 전자책

 

본문 중..

"주식투자의 관점과 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주식투자는 자본 참여를 통한 간접 사업이며 보다 유능하고 경쟁력 있는 대주주에 대한 동업이다."

주식투자에 대한 여러 생각들 중 머리를 울리는 공통된 말이 있는데 이 책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투기가 아닌 동업.

 

 

 

"실제로 금융계에 있었던 한 할머니의 사례가 있다.
그분은 1980년에 손자가 태어나자 손자 앞으로 주식 5 종목을 사서 손자가 25살이 넘은 후 본인이 찾을 수 있도록 해두고 1995년에 돌아가셨다. 2006년 손자가 만 26세가 되어 할머니가 물려준 계좌를 찾게 되었는데, 계좌에는 수백억 원이 들어 있었다. 수익률로도 26년 동안 수백 배의 이익이 나 있었다. 

할머니의 생각은 이랬다. 한국 경제가 성장하려면 기업이 성장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한국경제의 성장을 이끄는 기업의 주식을 사 두면 손자가 크는 만큼 기업의 가치도 커서 손자 컸을 때 큰 자금이 될 것이다."

글을 읽고 존리 대표가 말한 말들이 떠올랐다. 유대인들의 투자 방식.

이 사례에서 알 수 있는 것은 경제의 흐름에 투자하는 내용도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금융에 대한 지식이 있고,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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